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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

귀를 기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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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2007)

Whisper of the Heart 
8.8
감독
콘도 요시후미
출연
혼나 요코, 다카하시 가즈오, 무로이 시게루, 다치바나 다카시
정보
애니메이션, 드라마 | 일본 | 111 분 | 2007-11-22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 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귀를 기울이면...

스키시마 시즈크가 아마사와 세이지와 골동품 가게에 놀러갑니다.

고양이 인형 바론(움베르크 폰 잇킨겐 남작)을 보다 잠든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곡은 존 덴버의 Country Road를 개사한 곡...

마지막에 이름 때문에 놀라는 이유는 스키시마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보는 중인데

항상 도서카드에 자기보다 먼저 빌려간 사람이 바로 '아마사와 세이지'였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군~!





Country Road~♬♪




남작은 원래 부인이 있었다오...



 앨범자켓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시즈쿠는 매번 도서카드에서 먼저 책을 빌려간 세이지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혼자만의 상상으로 그를 만들어 간다. 그러던 어느날 대출받은 책을 잃어 버린 것을 '세이지'가 시즈쿠에게 돌려주게 되지만 '시즈쿠'는 그가 상상속의 세이지인 것을 모르고 그에 대한 첫인상을 나쁘게 받는다.

다음날, 아빠가 근무하는 도서관에 '도시락'을 갖다 주는 도중 시즈쿠는 전철에서 뚱뚱한 고양이를 만나 따라가다 본적없는 골동품 가게에 들어서게 되고, 주인 할아버지로부터 벽시계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시계의 수리가 끝나 작동하자 시즈쿠는 심부름을 기억하고 서둘러 나오다 도시락을 놓고 온다. 도서관으로 뛰어가는 시즈쿠에게 어제의 그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와 시즈쿠에게 건네 주며 시즈쿠를 놀리고 시즈쿠는 소년에 대해 격분한다. 이것이 그들의 두번째 만남이었다.

세번째 만남. 유우쿠의 이야기를 하다 스기무라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시즈쿠는 골동품 가게에 벽시계를 보러 오게 되고, 문이 닫혀져 있자 문앞에 고양이와 함께 앉아 있다 세이지를 만난다. 세이지가 골동품 가게로 들어가게 해주고, 그 곳에서 시즈쿠는 세이지가 같은 또래의 학생으로 바이올린 장인을 꿈꾸는 소년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시즈쿠의 부탁으로 세이지는 바이올린을 켜게 되고 시즈쿠가 연주에 맞추어 '컨트리 로드'를 부르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된다.

그리고, 시즈쿠는 세이지를 통해 자신의 내면 세계에 접근 하게 되어 소설도 쓰게 되고, 2개월동안 '크레모나'에 갔던 세이지가 돌아온 날 아침, 유학을 앞둔 세이지는 밝은 햇살 속에서 시즈쿠와 훗날 결혼하자고 말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arym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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